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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행복공감봉사단 단장 정해인 배우, 행복공감봉사단 등 35명 참여
-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 위해 직접 조리한 음식 함께 배식
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(위원장 김윤상 제2차관)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(대표 홍덕기)이 12일(목) 35명의 행복공감봉사단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.
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, 장애인, 아동·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.
행복공감봉사단은 고추전, 새송이전 등 영양가 높은 급식메뉴를 직접 조리해 150여명의 이웃들에게 특식을 배식하고,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식사 보조 봉사를 진행했다. 또한, 겨울을 맞아 양모 담요와 목도리 등 방한 용품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.
한편,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, 공공의 감동(행복공감)을 모토로,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으로, 내년에도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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